시인의편지 - 추천수 1101개 단 하룻만에 5천억원 날리다
*** 본 글은 일요일 밤까지 틈나는 대로 자료 및 내용 보완 등 업데이트합니다.
*** 제 글은 줄곧 철저하게 실전매매 관점, 현물 중심으로 기술합니다. 참고하세요.
*** 순수하게 현물만 거래하는 분들은 종목 발굴과 매매시점을 잘 잡아야 합니다.
*** 셀트리온 개미군단 줄잡아 수만명 이상, 단 하룻만에 5천억원 날리다.
금요일 코스닥 대장주, 시가총액 5조원, 셀트리온 하한가.
개인투자가들은 이 한 종목에서 불과 하룻만에 5천억원 날렸습니다.
적게는 수십만원.
수백만원,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
감당할 수 없는 금전 손실.
전국에서 이 종목 때문에 하도 고통스러워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보자면 손실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요. 에휴....
*** 이 게시판엔 선물, 옵션,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만,
현물하는 분들은 날이 갈수록 정말 죽을 맛입니다.
왜냐고요?
타짜급 기술자가 아닌 바에야 주식으로 돈 벌기 힘들거든요.
졸지에 깡통차고 빚더미에 나앉아 주식판을 떠나는 개미들이 늘어만 갑니다.
30여개 증권사들은 수수료 수입이 급감해서 아우성.
이게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에요.
눈 가리고 아웅, 살생부 장세.
삼성전자 시가총액 200조원. 전체 시가총액 비중 20%. 일일 거래대금 3천억원.
반면 셀트리온 하루 거래대금 5천억원.
셀트리온이 훨씬 많습니다.
그렇죠?
넌덜머리납니다.
벌써 5년이 넘도록
삼성전자 한 종목 주가를 이용하여 코스피지수를 자기네들 맘대로 조작하는 주식판.
상위 1% 승자독식, 약육강식, 부익부 빈익빈, 신자유주의 장세.
대세상승 및 신고가 종목은 극소수,
대세하락 및 5년 최저가 종목들 천국이라서요. 후우....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주식은 타이밍, 매도의 예술이다. 사는 것보다 파는 게 훨씬 중요하다
코스피지수 기술적 분석상
최대 매물대 구간 진입.
5일 20일 60일 120일 200일 등
주요 이동평균선 역배열 상태에서
세력들이 돈을 조금 들여 반등에 성공했으나,
일봉 차트 분석상 과매수 상태.
고가권에서 교수형 캔들 출현.
이런 캔들이 떴을 때 주식을 사면 목매달아야 한다는 거에요.
그러므로 추격 매수 자제.
오르면 오를수록 팔아야 합니다.
현금 비중 높이세요.
차트가 뭔지도 모르는,
실전매매가 더더군다나 통 알지 못 하는,
실제 현실과 이론의 간극은 엄청난데도
그저 입만 살아서 케케묵은 세치 혀를 낼름거리는,
구닥다리 서푼짜리 지식으로 무지 유식한 척 온갖 개폼잡고
수수료, 회비 등 돈에 눈이 멀어 양심이나 직업윤리 같은 건 네동댕이친지 아주 오래.
날마다 어리버리한 초보들 낚시하느라고 바쁜,
사이비 전문가들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마시고요.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셨죠?
여름의 끝.
댁내 별고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현물이든 파생이든
모쪼록 돈 잃지 말고 돈 많이 버시길 빕니다.
늘 푸른 플라타나스 그늘 아래에서...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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