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 본문에는 없습니다만 선물 옵션 차트를 보면 지수가 갭 하락 이후 전저점을 이탈하지 않고 양봉 출현. 외국인 선물 1조원 매수. 콜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 선물지수 단기 과매도권에서 하락 갭을 메우는 저항선 240 포인트까지 기술적 반등 예상.
주가의 원리가 뭘까요?
오르기 위해서 떨어지고
떨어지기 위해서 오른다.
참 쉽죠?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주식 격언에 이런 말도 있죠.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
이같은 주가의 흐름을 응용하자면
주가는 맨날 떨어지지도 않고
반대로 맨날 오르지도 않는다.
오늘 장(場) 특징.
코스피지수 -51 포인트 대폭락 마감.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물론
늘 사기만 하던 기관 및 개인투자가들도 매도로 대응.
외국인, 기관, 개인투자가 등
모든 투자주체가 온종일 팔기에 급급.
어라?
더 이상한 점은
다들 그렇게 팔았는데도
시초가가 훼손되지도 않고
추가 하락도 없었다는 것.
이건 무얼 의미할까요?
단기적으로 팔 사람들은 거진 팔았다는 것.
아닌 게 아니라
코스피지수 일봉 차트 분석를 들여다보니
단기 바닥권 징후.
코스피지수 2천 포인트대에서 전량 매도하고나서
현금 들고 오래도록 참고 또 참으며
'때'를 기다렸던 분들에겐 절호의 기회.
그렇다면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요?
폭락장에선 낙폭 과대가 돋보이는 업종이 좋습니다.
원래 주식이란 게
많이 떨어진 종목일수록
반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어
반등도 크게 나오죠.
통신, 전기 가스 등 경기방어주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폭락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떨어진 건설업종.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등등
한번쯤 주목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종목 발굴할 때 고민하실 것 없어요.
명쾌하게 말씀드리죠.
하락율이 큰,
즉 남들보다 왕창 떨어진 종목.
아셨죠?
뭐,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습니다만,
기술적 분석상
한눈에 봐도
오늘밤 열리는 유럽이나 미국 증시는
단기 과매도권에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량한 서민 중산층 초보님들 힘내세요.
이 기술적 분석 효력 기한은 내일까지입니다.
돈 버시거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시길.
태풍이 또다시 몰아닥친 유월 초순 오후.
이따가 봐서 밤 늦게라도
음악 선물, 자료 추가, 내용 보완 등 업데이트할게요.
모든 분들, 보람된 일상의 뜨락 가꾸시길...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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