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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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진폭이 큰 하루였다.

종지는 최고가 대비 2% 정도의 하락에 불과하나,

종목별 체감은 컸다.

 

그 동안 종지의 급등 또는 과열 방지용으로

시세분출을 하지 못했던 전기전자와 자동차의 대표종목이 나름대로 선방하고,

그로부터 자유로이 시세를 분출했던 종목들이 여러날 급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키 맞추기를 하려는 것인가?

 

오늘은 자동차의 비중을 줄이고, 그 만큼 전기전자의 비중을 늘였다.

 

종지나 위 업종들이,

흐름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그 각도를 줄이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업종에 대한 분석을 잘못한 것에 대한 것도 잘못이다.

앞으로 자중하고, 글 올리는 횟수를 줄일 것이다.

 

나의 시황을 투자에 참조하여 조금이라도 손실을 본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