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 주식 실전매매 고수와 하수 경계선은 한끗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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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가는 세상, 도대체 잘 먹고 잘 입고 많이 배우면 뭣 하나요? - 4호선 폭행녀 동영상 긴급 입수

 

        http://www.youtube.com/watch?v=7MfPwv08yIA (클릭하세요)

 

 

 

** 음악선물 - Susan Jackson, Evergreen - 제가 좋아하는 올드 팝 한 소절 부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96d3z7vDqE(클릭하세요)

 

 

 

** 한끗 : 명사. 매우 적은 간격. 극히 미세한 차이.

 

 

** '안착(安着)'이란 주가가 어떤 가격을 상향 돌파한 후 강력한 지지선 역할,

             즉 더이상 그 가격을 깨지 않는다는 의미.
 

 

 

** 왜 코스피지수는 오르는데 내 종목은 오르지 않느냐고요? 짜증나시죠?

      금일 현재 삼성전자 시가총액비중 17.22%. 지대한 지수 영향력.

       한국 증시 코스피지수 향방은 삼성전자 한 종목이 좌우합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894개 여타 종목들,

                  좀더 쉽게 말씀드려서

           여러분이 보유한 종목들이 떨어져도

                   삼성전자가 급등하면

          코스피지수는 '자동으로' 상승하는 구조.

 

 

 

** 지금 코스피시장은 2천 포인트 안착 여부 테스트하는 중.

신규 진입은 그것을 확인하고나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말씀 올립니다.

조급하게 서두르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무엇보다 종목 발굴에 힘쓰고 매매 시점,

즉 종목별로 매수할 때와 매도할 때를 잘 포착하세요.

수익과 손실의 경계선은 한끗 또는 종이 한 장 차이.

실전매매 고수냐  하수냐, 갈림길이죠.

 

 

 

** 돈을 벌면 영웅이요, 돈을 잃으면 역적.

장기투자, 중기투자, 단기투자, 우량주, 잡주 같은 건 조금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긴 총알과 포탄이 쏟아지는 전쟁터에요. 대학교 경제학 강의실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여러분은 파생상품투자상담사나 증권분석사 시험을 대비하고자

독서실에서 정답을 달달 외우는 수험생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나요?

가족들의 생계가 걸린 목숨 같은 현금을 계좌에 넣고

옷에서 화약냄새가 진동하는 전사(戰士)입니다.

아마추어처럼 생각하고 행위했다간 끝장이라는 거에요.

결국 돈을 버느냐 잃느냐, 이게 절대절명의 임무.

이 점을 명심 또 명심하세요.

 

 

 

** 2월 19일 일요일 오후 1시 24분 현재 : 글 내용 최신 업데이트.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지금 시장은 2,000 포인트 안착 여부 검증하는 중

 

            - 코스피지수, 단기 매도신호 중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다

 

 

 

 

2012년 2월 18일 토요일 현재.

 

 

 

코스피지수 기술적 분석상

 

과매수권에서

 

단기 매도신호 진행 중

 

기술적 반등 성공하는 모양새.

 

미국 증시도 마찬가지.

 

 

 

욕망의 바벨탑을 쌓는 코스피지수.

 

 

 

현 상황을 굳이 진단하자면

 

오버 슈팅 구간.

 

탐욕을 자꾸만 충동하는 불꽃놀이.

 

대개의 경우 이럴 때 추격 매수하면

 

영락없이 고점에 물리게 됩니다.

 

 

 

참을 수 없는 매수의 유혹.

 

 

 

코스피지수가 막 오르니까 사고 싶으시죠?

 

절제하셔야 합니다.

 

현금 들고 계신 분들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세요.

 

꾹 참고 시장을 주시하다보면 돈 벌 기회가 옵니다.

 

흥분은 금물.

 

아셨죠?

 

 

 

 
이번주 장세(場勢) 전망.

 


1차 지지선 2,000 포인트 전후.

 


2차 지지선 1,980 포인트 전후.

 

 

3차 지지선 1,950 포인트 전후.

 

 

 

제가 일주일 전에

 

수익을 내기는 커녕 손해만 보는 마음씨 착한 초보님들이

 

하도 안타까와서

 

삼성전자 등 다섯 개 종목을 공개 추천하면서

 

마음 속으로 쭉쭉 올라주길 소망했습니다.

 

 

 

그 간절한 기도가 통했는지 참 많이도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있잖아요,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일주일 새

 

코스닥 테마주처럼 15% 가까이 대폭등하면서

 

과매수권 진입.

 

이제는 오르면 오를수록 팔아야 하는 관점.

 

뒤늦게 따라붙지 마세요.

 

 

 

요컨대 일주일 전엔 삼성전자를

 

단기적으로 강력 매수해야 했다면

 

지금은 강력 매도할 때.

 

 

 

 

'주가' 또는 '주식 실전매매'란 뭘까요?

 

흔히들 주식을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해당 종목이 거래정지되거나 상장폐지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종목이라도

 

한없이 오르거나 내리는 법이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주가'라는 건

 

오르기 위해서 떨어지고

 

내리기 위해 오르는 것.

 

 

 

영원히 오를 것만 같은 종목도 어느 순간에 박살나고,

 

끝간데 없이 내릴 것만 같은 종목도 언젠가는 오른다는 거죠.

 

 

 
그 어떤 주식의 가격도

 

이같은 원리에 따라 움직입니다.

 

제 말씀 잘 이해되셨나요?

 

 

 

승자 독식 1% 법칙.

 

 

 

어느날 갑자기 거래 정지된

 

이노셀, CT&T, 중국고섬, 신텍, 유아이에너지, 코아에스앤아이는 물론

 

비록 눈에는 안 보이고 이름도 모르지만요,

 

 

 

와신상담 절치부심 권토중래

 

 

 

이를 바득바득 갈며

 

원금 복구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모든 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모쪼록 힘내세요.

 

 

 

제가 사는 서울은 영하 8도 강추위.

 

여러분 계신 곳은 어떠한지요.

 

 

그리움을 머금은 우표 한 장 띄우면서...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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