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열심히....글 쓰는 중..... '
|
** 언제까지 세력들에게 당하고만 살 것인가. 억울하지도 않은가. 세력 잡는 전투 개미로 변신하라.
숨어 우는 바람 소리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hNumkJK9oWQ&feature=related
http://www.google.com/finance?client=ob&q=INDEXDJX:DJI 실시간 미국 증시 (클릭하세요)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제목 미정....
안녕하세요.
선량한 서민 초보 개인투자가 여러분.
시인의편지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혹시 치과에 가 보신 적 있나요?
충치를 제거하고 빈공간에
금이나 아말감이나 레진으로 때우는 것을 '보철'이라고 하죠.
금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데요,
몇 달 전에 비해 보철 치료비가 엄청 올랐습니다.
아니, 왜 이렇게 비싸냐고 물으면
금값이 올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원래 치과가 무섭기도 하지만요,
이제는 정말로
치료비가 무서워서 치과에 가기 힘들어졌습니다.
이가 아파도 돈이 없어서 못 가는 서민들이 많거든요.
안 그런가요?
재작년 이후
소매시장에서 금값이 본격적으로 폭등하기 시작하면서
결혼이나 백일잔치에 금시계나 금반지를 선물하는 경우가
서서히 사라졌습니다.
대신 상품권으로 인사를 하죠.
여러분, 공기밥 한 그릇 원가가 얼마인줄 아시나요?
정답은 250원.
그렇다면 라면값은?
잘 아시겠지만요,
편의점에 파는 86그램 짜리 컵라면이 1,000원.
다른 거 다 올라도
이상하리만치 쌀값은 안 오릅니다.
아무튼 밥보다 라면이 훨씬 비쌉니다.
돈 많은 사람들은 라면을 먹고
돈 별로 없는 사람들은 쌀밥을 먹는 세태.
이렇게 우리를 둘러싼 경제 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변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문제가 매우 심각합니다.
금융시장에서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중 한 가지.
주가는 실물경제를 선행하여 반영한다.
과연 한국 증시가 6개월이나 1년 후 경제를 수치로 표상하는 걸까요?
이같은 의문을 던지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첫 번째 그림.
전세계 증시 지도.
거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선진국들이 몰려 있는 유럽의 경우.
대부분 차트가 망가진지 오래라서 할 말이 없어요.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것 자체가 입만 아프거든요.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블로그주소 : http://blog.moneta.co.kr/blog.screen?blogId=poem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