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관심 종목

대신증권 pdf 6053_headline090417.pdf

단기 부담 불구 외국인 매수

 

 

밸류에이션 부담


전일 KOSPI는 장중에 지난해 9월 저점 수준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결국 음봉으로 마감했다. 최근 5일동안 KOSPI는 상승 마감한 영업일의 경우 모두 음봉을 기록했다. 그만큼 가격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MSCI KOREA의 12개월 예상 EPS기준 PER은 MSCI 선진시장 보다 높다. 이는 우리나라 증시가 1994년 이래 처음으로 선진시장보다 할증 거래된다는 의미이다.


반면, MSCI 신흥시장의 12개월 예상 EPS 기준 PER은 선진시장의 PER 보다 할인 거래되고 있다. 2007년 10월 31일에 MSCI 세계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때, 신흥시장의 PER은 선진시장의 PER을 상회(할증거래)했다.

 

 

기술적인 과열 부담


KOSPI를 비롯한 니케이 225 지수와 S&P 500 지수, 가권지수 등은 20일 평균 상승 종목수 비중이 55~60%에 이르고 있다. 기술적인 과열국면이 진행되어 언제든지 과열 해소 과정이 있을 수 있는 국면이다. KOSPI는 중요 저점을 이은 추세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지난주 후반에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9억 주와 9조 원대를 기록 후 현재는 7억 주와 8조원대로 감소했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