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회상 하면서

2007년 초반에 제 기억아 아마도 차이나쇼크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이것 때문에

코스피가 한참 하락 하고 있었죠

 

1250 포인트가 되자 이제 적극적으로 투자 해야겠다고 생각 하고 투자 시기를 1230 포인트에 설정을 했습니다

웬걸.... 겨우 20포인트 남겨 놓고 그 다음 부터 올라 가더라고요 분명히 1200 초반이 올거야 올거야 다짐 하면서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불확실성 기사가 흘러 나올때마다 제 1230 포인트 믿음은 커져 갔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불확실성 기사가 사라질때마다 제 믿음도 사라져 갔으니 말이죠...

 

결국 제 기억으로 재 투자에 가담한 시기가 1400 포인트를 넘겨서 시작 했죠

그 당시 생각 한거는 두번다시 작은 포인트에 미련을 갖지 말고

기회가 왔을때 적극 투자 하자였습니다

 

현재 1100 포인트 부터 꾸준히 투자를 하고 있는데 아직 까진 성과가 좋습니다

돌이켜 보면 2007년 작은 실수가 2009년 과감 하게 투자를 할수 있게 만들어준 좋은 길잡이였던거 같네요

 

아직도 현 주가가 비싸다고 생각 되시는 분은 투자를 보류 하심이 맞겠지만

현재 적극 투자 하시는 분이라면 이왕 투자 하신거 맘 편하게 즐기심이 좋을듯 합니다^^

 

코스피 20일선 각도가 완만하게 꺽이면서 5일선이 이탈 할때 그때 빠져 나와도

100%이상 수익률은 계좌에 남아 있을 테니까요...

 

 

때론 정확한 분석과 자료 들로 통계를 내서 투자 하는것 보다 저 같이 단순한 마인드로 투자 하는게 맞을 때도 있습니다

침팬치가 슈퍼 컴퓨터를 앞도한 수익률로 제압 했던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