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공부하는 법 4 ( 공부에 투자하는 것.)

지금까지 매년 빼먹지 않고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부실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투자해서 상폐를 당해본 경험은 50여회가 넘을 정도이며 매년 한두 기업 정도는 상폐를 직접 당해 본다.

투자금은 크지 않지만 목표 수익율이 넘어가게 되면 넘어간 부분에 대해서는 부실기업에 투자를 하고 상폐될때까지 들고 가본다.

 

직접 투자하는 이유는 사례에 대한 경험을 높이기 위함이다. 주식을 보유하게 되면 관심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주식에서 성공을 높이려면 기업이 어떻게 하면 부실화 되어 가는지에 대한 연구가 바로 성공의 방법이다. 이러한 데이타를 통하여 부실화 되어가는 주된 이유를 파악함으로서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정상적인 기업에서도 부실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성에 유사한 경우도 많기는 하지만 반복적인 학습을 통하여 미묘한 차이를 찾고자 하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라 할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공부를 통하여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를 얻는 경우도 많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