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공과 사만 구분하자. 그럼 성공할수 있다. (주식시장의 시스템 구조 )

개미가 성공하려면  시스템에 대해서 이해하고 그에 맞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것중에  우리가 알아야 할것이 바로 카페와 같은 시스템과 전문가 시스템들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시스템의 문화적 성질과 그것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개미들은 그런 성질을 이해하기 보다는 자기 위주의 해석으로 평가해버리고 그에 대한 불만으로 열등감에 사로 잡혀 제대로된 활동을 하지 못한다.

우리는 제일먼저 생각해야 할일이 공과 사이다.

이것이 매우 중요함에도 우리 개미들은 그런 구분에는 관심도 없으며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99년 전국적으로 온라인이 보급된 이후로 부터 가장  활성화 된것이 바로 동호회이다. 이후로 부터 온라인에는 공짜 문화가 팽배해졌고 누구나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어 있으며 그런 인식이 컷던 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개미들의 인식이다.

그러나 이 공간에는 개미의 인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운영자라는 주체의 인식도 있다.

그동안 대부분 카페나 전문가 집단은 사익을 목적으로 시작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공익을 목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사익으로 전환되는 것은 크게 두가지 문제로 볼수 있다.

하나는 주식시장이 하나의 자본구조를 가지고 있다는데서 공익적으로 운영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먹고 먹히는 관계가 되고 소수의 이익을 위한 시장이 되다보니 당연히 공급자와 수급자의 관계로 전락할수 밖에 없는 관계라는 것과 또 하나는 바로 개미들의 이중적인 이기주의때문이다.

 

크게 두가지로 볼때에 초기상태가 사익적 목적으로 시작되는 것은 설명할 필요가 없이 이해가 가능히라라 본다.

근데 두번째인 공익의 목적에서 사익으로 전환되는데에는  집단의 참여자들의 이기주의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이유는 모때문일까?

필자는 지난 2003년 다음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카페하나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초기 1년만에 5만에 달하는 카페로 빠른속도로 성장하였다. 이후 7년되던해에는 20만이 되었고 해당 카페에 다녀간 회원만해도 50만을 넘어섰었다.

이 카페가 초기 최단시간내에 급성장을 할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공익때문이었다.

누구나 공짜로 즐길수 있고 누구나 자유롭게 손해 없이 참여할수 있었다.

하지만 10만이 넘어기가 시작하면서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다.

이유는 공익목적으로는 수많은 사람들을 통제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공공장소인 공원이나 등을 보면 어떠한가? 처음에는 이용을 잘하다가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면 기물이 파손되고 주변이 쓰레기 덤이로 변한다.

표지판에 기물파손과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경고 메시지를 써넣어도 사람들은 말을 듣지 않는다.

이와 같이 카페도 그러한 사람들로 늘어나기 시작한것이다.

공익의 문제가 생겨 규제를 할라치면 너도나도 불면에 가득차고 공익을 헤하려는 회원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이쯤되면 운영자들은 회의감에 들기 시작하고 여러방법의 수단으로 통제가 되지 않으면 결국엔 강력한 결정을 하게된다.

카페 폐쇄나 또는 그외적인 방법을 택하게 된다.

주식시장의 경우 이러한 동호회는 카페 폐쇄 보다는 결국에 사익을 목적으로 전환된다.

하나의 유혹이다. 처음에는 좋은 목적으로 시작하였지만 해도 욕얻어 먹느니 차라리 운영자의 이익을 보상받고 운영하겠다는 입장주의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카페운영자의 경우 사익이 아니더라도 공익으로의 혜택을 얻을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아마도 보람과 자기명예이다. 자기스스로의 만족인데 주식시장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운영자들에게 그런 영광은 돌아가지 않는다.

개미들이 그런 기회조차 주질않는다.

지금까지가 바로 우리 주식시장의 시스템 구조의 설명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