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불량투자자가 되지 않기 위한 제일 중요한 첫걸음

오늘도 개미의 묻지마식 투매가 벌어지고 있다. 매사에 안된다 싶으면 일단 팔고 보는 전략이 개미들에게는 익숙한듯 하다.

그런 묻지마식 투매가 주변 투자자들까지 골탕 먹이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모르겠지만 우리 특별회원에게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손절을 하고 매물비용을 처리한적이 단 한건도 없었다.

그만큼 손절에는 신중하다는 말이다. 근거없고 감정적 행동으로 손절할바에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손절을 부르지 않는 이유에 해당한다.

 

종목상담을 하다보면 손실자들은 대부분 하는 말이 이익볼줄 알았지 누가 손실볼줄 알았느냐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 특별회원들은 얼마를 벌것인가를 생각을 버리고 내가 이기업에 얼마나 잃어 줄수 있느냐를 항상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그릇의 크기에 따라서 투자비중이 결정되는 만큼 매사가 신중할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업에 대하여 좋은 점을 찾기 보다 나쁜 점을 찾는데 더 중요한 것이라 했다.

결혼을 하기 위해 중매를 보면 상대방에 대한 단점이 분명 있다. 이 단점에서는 살아가면서 서로 협조하며 고쳐갈수 있는 단점이 있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는 단점도 있다.

만약 살아가면 고칠수 있는 단점이라면 그외적인 단점은 모두 커버될수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기업도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데 좋은 점만 강조해서 선택해버리면 사소한 나쁜점에 큰 실망감으로 다가와 쉽게 버리는 일들이 벌어진다.

 

개인주의 시대 들어 오면서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제대로된 평가를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는 시대에서 매우 중요하게 강조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