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당신은 장롱카페에 있는 순간 더이상 개미가 아니다.

여러번에 걸쳐 개미에 대한 정의를 내린바 있다. 간단하게 정의 하자면 개인이 개미가 아니라 곤충 개미와 같이 행동을 한다하여 개미라 규정한 것이다.

땅에 단것을 놓으면 때로 덤벼들고 먹을 것을 걷어 차면 일제히 흩어 졌다가 또다시 덤벼든다.

이와 같이 대부분 개미들은 근거도 없는 기술적 상승에 목숨을 걸고 가는 종목이 또간다며 투기종목이나 버블 종목에 투자하는 행위들이 있다는 것이다.

 

장롱카페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신념중에 하나가 자기 자신을 개미로 규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대부분 투자자들이 자기 자신은 개미이며 개미는 항상 희생냥이라며 자기 개발에는 전혀 노력하지 않고 그저 정보에만 급급해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추이들을 보면 전체 투자자중 2% 내외만이 자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공부하고 그외 투자자들은 정보매매에 급급해 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관찰할수 있으며 대부분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 투자자의 말을 들으면 유일한 성공 방법은 중장기 투자인 것을 알면서도 자기 자산이 개미이기 때문에 못한다고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와 같은 말은 상당히 잘못된 생각이다.

그의 말을 들어 보면 개미라서 성공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개미로 포장해놓고 자신의 성공 까지도 아무런 근거 없이 포기 해버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일상의 예로 볼때에도 나같은 힘없는 자가 무슨 세상을 바꾸겠냐며 시도조차 하지 않고 불의에 타협하는 행위랑 무엇이 다르겠냐는 것이다.

어쩌면 투자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실패에 고립시켜 버리는 생각 부터 바로 잡는 것이 무엇보다 주요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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