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카페는 시대 흐름의 요구에 따라 소액주주운동에 대한 참된 의의와 그에 따르는 과정들의 전반을 교육화 할 예정이다.

그저 주식카페에서 정보만을 공유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할수 있지만 엄연히 말하면 투자자들은 단순한 돈놀이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암묵적으로 무시되어 왔던 권리에 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가지자는 것이다.

주식을 보유한 순간 부터 손을 떠날때까지는 적어도 기업의 주인이며 최소한의 사회적 공감대와 책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책임의 정의화 사회적 공감대를 일반회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특별회원을 중심으로 실질적 실전에 돌입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감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자는 것이다.

이제 곧있으면 전자주총시대를 열게된다. 이는 상당한 발전이라 생각된다. 이제 모든 주주에게 권리행사의 기회가 제공되게 되며 그에 합당하는 사회적 책임도 뒷따르게 된다.

오늘날 소액주주운동이 사회전반에 걸쳐 이슈화가 되고 현실이 되어 버린데에는 그동안 경영자들의 도덕적이지 못한 행위에 대한 사회적 심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인들은 소액주주운동이 지나친 간섭과 견제로 기업의 성장을 저해할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지만 이 모든 책임에는 더이상의 변명없이 받아 들여야 할 일들이다.

우리가 소액주주운동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것은 소액주주운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사회적 오점을 남길수 있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특정인들의 이익을 위해 정략적 목적으로 악이용되기 때문이다. 소액투자자들이 운동을 시작한데에는 상생을 위해서 였기 때문에 순수한 목적에 맞는 운동을 전개하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진지한 이야기가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