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황금열쇠 8 (뇌기능에 이상이?)

특별회원들 교육과정에는 뇌기능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는 과목이 있다.

대부분 투자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내용이며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교육중에 하나이다.

왜 경제에서 이런 교육을 할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우리가 바로된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기초중에 기초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 교육이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투자자들때문이었다.

주식은 형이상학쪽으로 가깝기 때문에 암기로 해결될 학문이 아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지,지각 능력이 바로 되어야만 다음단계인 판단과 행동 단계를 바로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상담을 통해서 많은 유형들의 회원들을 보면서 간혹은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그들을 추적연구한 결과 뇌기능의 이상으로 제대로된 판단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더라는 것이다.

주식에서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전략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문제인식을 잘해야 한다.

보통은 문제 인식이 몰라서 못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공부를 전혀 몰라도 극단적인 상황에서 어떤것이 현명한 것인가를 판단할수 있다.

하지만 노화에 의하거나 어떠한 충격 또는 발달되지 않는 기능저하 등으로 인하여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술중독으로 파괴돼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와 같이 때로는 병원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더러있고 뇌기능을 발달시키지 못해 일반인들 보다 뒤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유난이도 이런쪽으로 연구한 것은 투자자들에게 그만큼 더 큰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매일 같이 오를까 내릴까 전전긍긍하며 어떻게 해야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은 이사람 저사람 쫒아가며 상담해야 하는 일들을 덜어 주려면 그만큼 배워야 하는데 배워서 안되는 경우는 자신의 뇌기능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마다 능력이 다르다.

어떤 이들은 손재주가 좋은 반면 어떤 이들은 추리력이나 창의력이 좋은 것처럼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러다 보니 여러방면으로 발달되어야 하는 능력이 일부부는 능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그런 부족한 능력을 찾아 줌으로서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가를 깨달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아쉽게도 이런 진정성은 왜면 당하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는 문화라는 점과 망가진 신뢰성으로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줄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이 성공하는 길을 가기위해서는 순간 눈앞의 것들 보다 보이지 않는 깊이를 찾을수 있어야 한다.

그것만이 이바닥에서 살아 남는 유일한 해결 방법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