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시장의 주식수가 마르고 있다.


19일 GKL이 상장하면서 기관과 여럿 투자들이 매수에 가담하여 엄청난 거래량을 발생시키며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다. 
6천만주 중 70%가 정부지분이라면 실제 유통이 가능한 주식은 1천8백만주 밖에 되지 않는다. 

1천8백만주 중 공모한 사람들이 보유한 주식이 상당할 것이고 이중 장기투자자를 제외 한다면 예상하는 유통가능 주식수는 
몇백만주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 같은데 기관들은 당일 및 그날 이후까지 130만주 이상을 사들였다.

실제로 거래량 100만주의 거래량을 10만주도 필요없다.

금요일 기관은 GKL과 더불어 파라다이스도 50만주를 순매수하였다.
파라다이스는 총 발행한 주식수가 9천만주나 되지만 하루평균 거래량은 고작 20만주가 되지 않았다.
이는 대주주 지분을 제외하고도 장기투자 등이 보유한 주식수가 9천만주 이상이 된다는 이야기가 되지 않겠나?

그런데 기관이 30만주 가량을 사들였다라는 것과 앞으로 카지노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입할 기관이라면 곧 물량이 없어 
급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나 이러한 시나리오를 예상한다면 앞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육성정책을 펼 정부의 정책방향은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