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로 가는 길

 

주식은 공부를 많이 한다고 되는게 아닌것 같다.
물론 기본적인 공부를 하여 어느정도의 이해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생각하는 주식공부는 기본적으로

 

주식이 왜 생겨났을까?

 

주식은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까?

 

주식의 과거 역사와 흐름(대공황 및 대호황기의 사례분석의 이해)

 

주식은 왜 오르고 내릴까?

주가와 각종 자료들과의 상관관계
 - 재무제표의 흐름(업종, 수출수입 비율, 제품단가 및 원가 가격추이, 자산 부채등의 재무구조 등)
 - 주주들의 매수/매도의 형태
 - 차트의 움직임
 - 환율/금리와의 연동관계

 

이런 내용들이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어느정도만 공부한다면 기본적으로 이해를 한다.

보통 주식공부 열심히 했다면 이정도는 다 알고있다.

그 이후에는 뭐가 필요할까?


수익에 대한 경험이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 라는 광고에서의 핵심은 먹어본 놈은 안다는 것이다.
사업도 성공해 본 사람이 다음사업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고 투자도 성공해 본 사람이 다음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긴 것이다.

경험 없이는 절대 수익을 낼 수 없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50% 초과수익을 3 ~ 5차례 이상 내 본 사람들은 반드시 맛을 안다.
떨어질때의 대응, 오를때의 대응을 대응에 대한 노하우가 생긴다.
첫번째의 경험에서는 "어? 되네." 라면서 가능성을 느끼지만 다음종목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에서 해멘다.
두번째의 경험에서는 자만심이 생기며 무리수를 두게 된다.
세번째에서는 어느정도의 노하우가 쌓이지만 혹시나 하는 위험을 염두하며 서서히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갖추었을 것이다.
이후에는 꾸준한 수익을 낸다.

 

워렌버펫, 박영옥이나 김정한 등 슈퍼개미투자자들은 이러한 경험을 분명히 접해보았을 것이다.
그러면서 남들이 봤을때에는 미련할 정도의 고집또한 보일 것이지만 그게 노하우다.

50% 이상 초과수익을 3차례 이상 경험을 가져보았는가?
만약 경험하지 못하였다면 당신은 더 노력해야 한다.


손실에 대한 부분을 외부에서 찾는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잘못된 판단을 생각하고 투자방법을 수정하며 보완해 나가야 한다.

대주주 욕이나 하고 안티찬티를 비난하는 일은 자신을 발전없는 투덜이 은둔투자자로 만드는 길밖에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