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주식, 그리고 잡담


 

금리 - 오르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시장에 돈이 많아진다....

          물가가 상승한다...

          환 가치가 올라간다...

 

       - 이로인한 부작용,,,

         시장의 넘쳐나는 돈을 거둬들이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다.

         인플레이션 속도가 가속화 될 경우 자칫 역인플레(디플레)가 발생할 수도 있다.

         버블이 시작된다.

 

* 디플레이션은 생각하기 싫을정도의 위험한 일.

  우리나라에서는 "땅이 최고야." "10년 뒤면 1억의 가치가 1천만원으로 줄어들꺼야"

  라는 고정관념이 생겨났습니다만, 이런 생각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급격한 경제성장이 이런 관념을 만들어 냈지만 역으로 1억원의 가치가 1000억의 가치를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끔찍한 디플레가 발생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인지해야 합니다.


  물론 현재의 1억원을 무얼로 10년을 보유할것인가에 따라서 판이 다르게 되겠죠.

  예를들어 디플레가 발생했을 경우는 1억원의 가치가 1000억원의 가치가 될경우를 보자면,

  금이나 위안화 등이겠네요...

 

  가끔 주변사람들과 옛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런이야기 많이 하시죠?

  차비가 몇배 올랐는데, 새우깡이 몇배 올랐는데, 땅값이 몇배 올랐는데?

  다들 무려 10배 이상은 올랐을꺼 같네요.


  그럼 컴퓨터는? 휴대폰은? 쌀값은?

  세월에 따른 가치반영은 무엇은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를것입니다.

 

  친구 어머니가 20년전 보험 가입했습니다.

  그때당시 만기가 되면 600만원이나 되어 결혼자금으로 쓸수 있다고 하여 가입한 보험인데,

  친구 결혼식 비용이 3억,,,,? ㅎㅎㅎ;;

 

  근데 경제가 그만큼 성장한 덕에 3억이라는 비용을 지불했지요.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우리나라가 잘 성장하다가 10년뒤, 또는 20년뒤, 출산율 저조로 젊은 일꾼들이 없어서 축구, 야구는 물론

  경제분야까지 뭐하나 내세울께 없는 나라로 변했을때에 중국/인도/베트남 등 지금의 개도국들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을때 그때도 우리나라의 물가가 급속도로 올라갈까요?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한번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미래를 내다보는 눈... 꼭 주식이 답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인도와 중국화폐, 또는 금이 그 대안일수도 있다는거죠.

  잡설명 하자니 너무 길어질껏 같고,,, 그냥 혼자생각임.

 

주식 - 금리가 오르면

         일시적 조정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 속도가 완만하다면 보약이 될수 있다.

         금리를 올린다는 건 시장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조절한다는 것으로 정부의 규제가 점점 심화될 것이다.

         금리가 낮을경우 규제가 완화되고 금리가 오를수록 규제가 강화되므로,

         기업활동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길게보면 약이될 수 있는 이유는,

 

        유가가 폭등했다고 합시다.

        처음에는 기업들이 아우성 칩니다.

        나중에 안될듯하면 자가발전등 자궁책을 마련하겠죠.

        결국 구조조정 및 원가절감의 노력으로 효율성을 높일수도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다음에 잘 정리해서 다시한번 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