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 1분기 실적 PREVIEW

한화증권pdf 0414_조선산업_최종.pdf

6개사 합산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대비 4.4% 하회 추정
 
상장된 6개 조선회사 1분기 합산 기준 실적이 컨센서스대비 저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요인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대비 5.7%(전분기대비 6.6% 감소) 상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대비 4.4%(전분기대비 33.8% 감소)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인하 전 후판 가격 적용이 1분기 실적 개선을 늦추는 요인
 

Base가격 기준 일본 후판 가격이 4월 1일 이후 선적분부터 49.6% 인하된 680$/톤으로 적용되어 1분기 실적에는 1,350$/톤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난 3월 2일 톤당 24만원 인하되어 92만원/톤인 동국제강 후판 가격도 2분기 이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대부분 조선소들이 후판 재고를 1~2개월 정도 가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
 
영업실적 개선 2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
 
대부분 조선소가 2분기 중반 이후부터는 인하된 후판 가격으로 영업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되어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27.8% 증가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에 인식되는 선박들이 선가 상승국면에 수주한 선박들인 점도 수익성 개선에 확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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