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 시밀러 행보 본격화

 

삼성, 바이오 시밀러 사업을 위한 Joint venture 설립

 

삼성과 Biogen Idec은 바이오 시밀러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위한 JV를 설립하기로 합의하였다. 설립되는 JV의 초기 자본금은 3억달러이며, 이중 85%는 삼성이 출자하고 15%는 Biogen Idec가 담당하게 된다. JV는 한국에 위치하며, Biogen Idec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기술적인 개발과 생산 기술에 대해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그리고, JV는 Biogen Idec의 품목에 대해서는 바이오 시밀러를 개발하지 않는다.

 

삼성 바이오 시밀러 행보 본격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글로벌 바이오 서비스 업체인 Quintiles(지분 10%), 삼성전자(지분 40%), 삼성에버랜드(지분 40%), 삼성물산(지분 10%)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이다. 이미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을 담당하며, 삼성과 Biogen Idec의 JV가 바이오 시밀러 개발을진두지휘하게 되어 이제 판매 루트만 확보되면 바이오 시밀러 사업의 큰 그림은 완성될 전망이다.



삼성 바이오 시밀러 행보 본격화.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