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바이오젠 합작사 설립의 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바이오젠 아이덱, 바이오시밀러 합작사 설립

 

− 2011년 12월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 회사인 바이오젠 아이덱과 자가 면역 질환 및 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합작사 설립 계약 체결. 합작사의 초기 자본금 규모는 3억달러로 삼성바이오로직스 85%, 바이오젠 아이덱 15% 지분 참여
− 합작사는 면역 질환 및 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 연구, 개발, 생산하여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시판할 계획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양사간 윈-윈 전략 판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3월 류머티스 관절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및 비호지킨스 림프종 치료제 리툭산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을 취득하고 국내 임상 1상 시험 진행 중
− 바이오젠 아이덱은 리툭산 원개발사로서 로슈/제넨텍과 코마케팅을 통해 매년 10억달러 규모의 러닝로열티를 수취. 리툭산의 경우 2016년 미국 및 일본 특허 만료, 2018년 유럽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및 기타 지역 특허만료 예정. 리툭산 특허 만료에 따른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 시 바이오젠아이덱의 리툭산 러닝로열티 감소 우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바이오젠 아이덱의 고수율 항체 의약품생산 기술 습득 전망. 바이오젠 아이덱은 리툭산 특허 만료에 따른 리툭산 러닝로열티 감소를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시판으로 만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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