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분기 글로벌 경쟁력/지속성에 대한 검증

 

11월 내수판매 부진지속, 해외공장 성장세는 양호

 

− 11월 내수 총수요는 11.5만대(-13.1% y-y, -5.5% m-m)로 전월에 이어 부진한 흐름 지속. 경기둔화, 신차효과 약화 등이 내수 부진의 주된 사유로 판단됨. 반면 수출은 30.1만대(15.9% y-y, 9.3% m-m)로 양호한 성장세 지속. 해외재고 수준이 낮아 적정재고 확충을 위한 수출 증가로 내수 감소분을 커버
− 현대, 기아차의 해외공장 판매대수는 각각 20.3만대(23.0% y-y), 9.3만대(18.2% y-y)로 양호한 흐름 지속. 내수판매를 제외할 경우 양호한 판매 트렌드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11월 미국시장 판매 – 시장수요양호, 현대차그룹 M/S 전월 수준 유지

 

− 11월 미국시장 수요는 99.5만대(13.9% y-y, SAAR 1,363만대)로 3개월 연속 SAAR기준 1,300만대를 넘어서는 등 양호한 수요상황 지속되었음. 미국 Big3 M/S는 45.6%(전월 45.9%), 일본 Big3 M/S는 30.9%(전월 30.8%), 현대차그룹 M/S는 8.7%(전월 8.8%), VW의 M/S는 3.8%(전월 3.8%)를 기록. Toyota Camry와 VW Passat 판매는 각각 2.3만대(전월 2.2만대), 6,018대(전월 5,040대)로 집계되었음
− 현대, 기아차 11월 판매는 각각 5.0만대(21.8% y-y, M/S 5.0%), 3.7만대(39.1% y-y, M/S 3.7%). 기아차 K-5의 리테일 판매는 9,533대로 월간 최대수준을 기록. K-5의 미국공장 출고량도 11월 1만대를 상회했음



내년 2분기 글로벌 경쟁력 지속성에 대한 검증.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