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이 눈에 거슬린다

 

1. 11월 기준으로 4Q11 해외판매(수출+해외공장) 성장세는 예상치 상회

 

- 현대차 수출 판매는 지난 10월 11.5만대에 이어 11월에도 11.7만대로 당사 예상치를 약 10% 상회하는 판매 시현중. 기아차는 10월 수출 판매는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였으나, 11월은 K5 라인 재정비 완료 및 모닝/프라이드/포르테/소울/스포티지 등 전차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당사 예상치 대비 19% 이상의 수출 판매 호조 기록
- 현대차 인도공장은 파업 이슈에도 불구, 전월 대비 18% 증가(+12,500대)한 57천대를 기록하며, 해외공장 MoM 성장(+15,000대)을 견인. 기아차는 중국공장의 K2 신차 효과로 해외공장 판매 성장을 이끌고 있음

2. YoY 기준 내수판매 부진이 눈에 거슬리는 상황

 

-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 판매가 전년대비 역성장. 현대차는 10월에 YoY -5.7%에서 11월 YoY -9.0%, 기아차는 10월 YoY -5.0%, 11월 YoY -11.1%
- 기아차의 경우 해외시장에서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현대차보다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되며, 현대차의 경우 10월~11월 각각 YoY 15.2%, YoY 21.9% 물량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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