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op Tier로 도약

 

비중확대 제시, Top Picks는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만도, 현대위아

 

2012년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업종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해 ‘비중확대’의견을 신규제시한다. Top Picks로는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만도, 현대위아를 제시한다.

 

타이어: 원자재 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Capa 증설이 성장동력

 

2012년 국내 타이어 업체들은 천연고무와 부타디엔 등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두 자리 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2011년 대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Capa 증설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중국 3공장과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으로 2016년에 1.14억본(現 8,700만 본)을 생산해 글로벌 Top 5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도 2012년 3월 창녕공장을 오픈해 2018년까지 현 시점보다 2배 넘는 Capa인 6,000만본(現 2,700만본)을 구축할 전망이다. 미국, 유럽과의 FTA 체결로 2014년부터는 관세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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