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및 수출 지표 모두 우울한 제약업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 134.9(-5.8%, YoY), 수출 출하 지수 184.8(+4.9%, YoY)

 

2011년 10월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는 134.9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하여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역신장하였다. 수출 출하 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에 그쳐 전체 제조업 증가율 10.4%에 무려 5.4%p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이다.

의약품 판매액 지수 129.0(-2.3%, YoY), 의료 서비스 지수 169.2(+7.6%, YoY) 기록

 

10월 의약품 도소매 판매액은 7조 7,939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3.0%를 차지하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전체 도소매 판매액 증가율인 6.1%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실적이다. 의약품 판매액 지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하며 지난달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의료 서비스지수는 169.2를 기록하여 전년 동월 대비 7.6% 성장하며 전체 서비스업 지수증가율을 3.8%p 상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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