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 돋보이는 국면

 

손해보험사의 FY11 10월 순이익은 대규모 개선세

 

당사 유니버스 손해보험사의 FY11 10월 순이익은 2,040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증가하였다. 이는 손해율의 하락과 사업비율의 하락으로 보험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흑자전환되었기 때문이다. 손해율이 크게 하락한 이유는 할증기준액 상향조정과 계절효과로 지난해 10월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등했던 시기였기 때문이고, 사업비율이 크게 하락한 이유는 판매비 제한제도의 시행으로 사업비율의 통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성장성과 이익 안정성 더욱 돋보일 전망

 

손해보험사들의 높은 성장성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전체 보험료 중 과거계약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2011년 상반기에 증가한 신계약의 효과가 점차 효력을 발휘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익 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계절적인 효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하위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나치게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자동차보험료의 인하가 당분간 쉽지 않아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전년대비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장기보험 성장에 따른 운용자산 증가로 시장금리 하락의 영향을 충분히 상쇄하고 있어 이익창출 능력의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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