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LNG선 발주량 2011년 대비 감소. 년간 30척 규..

 

2011년 LNG선 발주량 현재까지 42척 기록하며 강한 발주세 시현

LNG선 발주량은 최근 3년간년평균 3.3척 발주에 불과하다가 2011년 현재까지 42척 발(2011년년간 55척 예상)를 기록하고 있고 현재에도 상선 발주 시장 중, 가장 견조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발주량 급증은 저탄소 청정연료에 대한 수요 증가와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한 대체에너지 수요증가 그리고 이에 따른 LNG 가격 상승 덕분이었다.

2012년 LNG선 발주량은 30척 규모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가스전 개발 계획과 년간 신규 LNG 판매계약량을 감안할 경우 2013년 이후 년간 필요한 LNG선척수는 30척~35척규모로 판단한다. 2011년 55척 규모의 LNG선이 발주될경우 이는 LNG선 1.5년치(납기 2013년~2014년) 필요량에 해당하며 빠른 납기를 확보하고자 하는 선주들이 빠르게 발주에 나선 결과이다. 2012년부터는 2011년의 충분한 발주로 인해 최근 3년간 발주 공백으로인한 부족분을 채웠기 때문에 년간 발주량이 정상 수준인 30척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시간 9월 9일 Flex LNG CEO인 Philip Fjeld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4년~2015년 LNG생산 시작 예정인 주요LNG생산 Project의상당수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2014년 LNG선 운임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있다. 그러나 현재 2014년 필요 척수 대비 여전히 적은 LNG선이 발주된 상태이고 지연사유가 호주의 경우, 급증하는 Project에 비해 숙련된 인력의 부족같은 사유라면 운임 급락이라기 보다는 LNG선 선박 발주 속도의 감속 정도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2012년 lng선 발주량 2011년 대비 감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