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 업황의 호조는 2011년까지 지속될 전망

본 애널리스트는 인쇄용지 업황의 호조가 201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1) 업계의 구조조정 지속으로 공급과잉이 해소됐고, 2) 현재 환율구간에서는 인쇄용지 수입량의 증가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3) 동해펄프의 일관화공장이 가동되는 2012년 상반기까지는 신규공급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솔제지, 잠재력 있는 자회사를 만나 주목받고!

한솔제지의 자회사 실적에 대한 우려는 2008년 3분기 이후 주가의 지속적인 Discount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아트원제지를 통해 하반기부터 분기 당 30억원 수준의 지분법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자회사 리스크는 감소했다고 판단된다.

아트원제지, 든든한 모기업을 만나 비상한다!

아트원제지의 2009년 실적은 4년만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데, 한솔제지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사업구조가 비슷한 무림페이퍼의 46% 수준이지만 향후 무림페이퍼와의 시가총액 Gap은 지속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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