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의 높은 가시성이 손해보험 업종의 매력

 

 

5월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높은 이익 가시성이 매력


금주 손해보험 5개사 탐방을 통해 5월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절대이익 규모는 4월에 비해 감소하겠지만 대부분 일회성 이익이 제거되며 나타나는 현상으로 경상적인 측면에서의 호실적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보험영업측면에서 합산비율이 4월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2~3% 상승하고 4월에 비경상적으로 급락했던 일부 손보사들의 장기위험 손해율 및 일반보험 손해율이 경상적인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기 때문이다. 손해율은 상승하지만 이는 4월에 비경상적인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하락한 손해율의 회귀라는 측면에서 접근 가능한 수준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사업비율에서는 의미있는 변화가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4월 실적 review에서 우리는 판매비율의 하락은 의미있는 변화라고 평가하였다. 이는 4월부터 실시된 매집형 자동차보험 대리점에 대한 수수료 인하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지속가능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4월에 전년동월 대비 0.6~2.1% 하락한 사업 비율은 경상적으로 전년동월대비 0.6~0.7% 수준의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것이 손보사 호실적 유지의 핵심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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