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0 Preview: 주가 강세를 위한 분위기는 무르익어 ..

 

 

Investment Point


지주회사 Coverage 6개사의 4Q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8.3% 상향한 6,977억원 예상. 각 그룹의 주력 자회사인 LG전자 및 CJ제일제당 등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11년 상반기 주요 그룹사 전반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LG그룹 IT부문, 두산그룹 중공업, CJ E&M 부문) 지주회사의 주가 할인율 역시 재차 확대되어 축소될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점진적 투자 접근 권고. 최선호주로 LG, 두산, CJ 제시


1) 지주회사 4분기 실적 추정 변경 요약


- 계열사 실적 변경: <실적 상향> 두산, SK <실적 하향> CJ
- 자체사업 실적 변경: <실적 상향> SK C&C <실적 하향> 두산


2) 증시 강세에 후행하는 지주회사의 NAV 대비 할인율 축소에 주목할 시점, Top picks: LG, 두산, CJ


- ‘11년 상반기 주요 지주회사 투자 권고. 1) 4분기 이후 주력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NAV 증가가 예상되고, 2) 지난 3분기 지주회사의 주가 강세 이후 재차 NAV 대비 할인율이 40% 수준으로 확대되어 할인율 축소여력이 충분하며, 3) 상반기 중 비상장 자회사 들의 상장 이슈 및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가 불거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 LG: LG전자의 상반기 턴어라운드 가능성, 실트론 등 비상장사 상장 추진, 40%대로 확대된 주가 할인율에 기반한 적극적 투자 접근 가능


- 두산: 본격적인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모트롤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자체사업 성장 예상


- CJ: 지분가치 할인요소로 작용해온 E&M 부문의 수익성 개선 시기 진입. 중국 관련 매출 증대 추이에도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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