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에도 자동차 비중을 늘려야 하는 이유

 

 

▶ 결론: 판매량이 증가하는 구간에서는 자동차 비중 Overweight 유지해야


-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유지
- 현 주가는 원화 강세의 지속에 따른 자동차 업종의 이익성장성 둔화 우려를 반영
- 판매량 증가 구간에서는 엔화 강세에 따른 이익성장성 둔화에 불구하고 Nikkei 지수를 Outperform했던 Toyota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어야 함
- 원/달러 환율의 추가적인 하락을 고려하더라도 업종 비중 Overweight 유지 권고

▶ 판매량 증가 구간에서 주가는 항상 Outperform


- Toyota의 2002-2004년 사례: 엔/달러 환율이 122.5엔에서 107엔으로 13% 하락함에 따라 YoY 순이익 증가율이 53%에서 1%로 둔화. 그러나, 판매량은 10%대 성장을 지속하였으며 주가는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Nikkei 500을 Outperform
- 현대-기아차의 현재 상황: 이미 원/달러 환율이 2009년 평균 대비 17% 하락하였으나 2011년 예상 순이익 성장률은 여전히 50% 이상. 현재 환율에서 추가적으로 13%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낮고 판매량은 매년 10% 이상 증가가 가능하므로 당시의 Toyota보다 주가 Outperform 여건은 훨씬 호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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