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연휴 시즌 임박 불구 에틸렌 중심 강세

 

 

정유 - B-C 계절적 비수기 진행 영향 정제마진 조정


- 전주 평균 복합정제마진 +3.9$/bbl(WoW -0.5$/bbl). 등/경유 중심 마진 호조 지속, 반면, 계절적 비수기 영향 수요 약화와 중동 냉방용 수요 둔화 등 영향 B-C 마진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 크래킹 마진(경유 - B-C)는 17.8$/bbl 로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 B-C 는 난방용 수요가 11 월 이후 확대된다는 점 감안 10 월 이후 재차 가격 강세 반전 예상. 최근의 가격 약세는 일시적 조정 과정.


- 중장기적으로 빠른 아시아 석유수요 증대와 2H10 이후 급격히 둔화되는 역내 정유설비 신증설 등을 감안시 정제마진 호전 추세는 기조적이라는 기존 시각 유지.


석유화학 - 연휴 시즌 임박 불구 에틸렌 중심 강세


- 전주 석유화학 시장은 한국 등 추석 연휴(9/22~24)와 중국 국경절 연휴(10/1~7)를 앞둔 막바지 거래가 나타나면서 에틸렌 중심 가격 강세. 일부 연휴 앞둔 구매 수요 약화 제품은 소폭 가격 조정.


- 에틸렌이 주중 동남아 중심으로 중동산 물량 유입 소식에도 불구 타이트 한 수급 영향 주후반 강세시현. 전주 FOB Korea 기준 1,031$/톤(전주대비 +56$/톤)으로 큰 폭 가격 상승. 이에 따라 PE(LDPE, LLDPE, HDPE) 계열 또한 20~35$/톤 상승하는 강세 기록.


- PVC 또한 10 월 이후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낮은 설비가동률 지속으로 인한 꾸준한 구매 수요 유입으로 988$/톤(전주대비 +3$/톤) 기록.


- 향후 석유화학 시장은 단기적으로 9 월 후반 ~ 10 월 초반 동북아시아 지역의 연휴 진입으로 이후 시장 거래 약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반면, 10 월 중 한국, 중국, 대만을 중심으로 정기보수 집중으로 공급 또한 크게 둔화되어 큰 폭의 시장 가격 변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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