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건강보험 급여 청구액 15.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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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건강보험 당기수지 867억원 흑자

 

8월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867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국고지원금 및 담배부담금의 초과수납 때문이다. 올해 국고지원금 및 담배부담금 예산액 4조 8,307억원 중 8월까지 74.6%인 3조 6,059억원이 수납되어 9월 이후 건강보험 재정은 점차 악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8월 건강보험 급여 청구금액 15.3% 증가

 

8월 건강보험 급여 청구금액은 2조 4,72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하여 5개월 연속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의료기관의 2.2% 평균 수가 인상과 차상위계층 전환, 산전진찰비 바우처 등 보장성 강화에 기인하고 있다.

 

 

약가 인하 리스크 대두로 보수적 접근 필요

 

최근 정부의 약가 인하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국내 제약업종에 약가 인하 리스크가 또 다시 대두되고 있다. 상위 업체 중심의 차별화된 외형 성장이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리베이트-약가 연동’ 제도로 인해 조금씩 균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판매비율 감소에 따른 제약업체의 수익성 개선 기대는 아직은 이르다고 판단된다. 약가 인하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는 제약업종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며,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업체와 풍부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춘 업체 중심의 선별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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