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요금 인상 검토 중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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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검토 중이라는 보도


- 26일 보도에 의하면, 정부(기획재정부 및 지식경제부)는 동절기가 끝나는 2분기 이후 전기 및 가스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함


- 전기요금은 현재 원가의 90% 수준에 불과하며, 가스요금의 경우 2008년 초부터 연료비 연동제가 중단되어 미수금이 4.5조원 수준까지 늘어나 이를 회수하기 위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내용임


- 전기요금의 경우 2008년 11월과 2009년 6월 각각 4.5%와 3.9% 인상되었으나 필요인상률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이었음. 이에 따라 한전은 계속 적정투자보수율(현재 5.6% 수준 추정)에 못미치는 영업실적을 기록해 왔음. 이는 한전 주가가 저평가되어 온 주요인 임


- 가스공사의 경우 원료비 연동제 중단으로 미수금이 급증하면서 현금흐름이 악화되고 부채 비율이 급증함. 이는 유상증자 논란까지 이어져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 되어 온 바 있음

 


올해 전기요금 인상은 적정요금 현실화 과정으로 해석. 이는 연료비 연동제 시행의 전제조건


- 올해 예상되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조정은 한전과 가스공사 주가에 중요한 의미를 가짐


- 전기요금의 경우 올해 요금 인상은 적정요금 도달을 위한 요금 현실화 과정으로 해석되며, 적정요금 현실화는 연료비 연동제 시행(2011년 추진 계획)을 위한 전제조건임. 연료비 연동제는 한전 주가를 구조적으로 level-up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제도임. 당사는 올해 7월경 5%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을 가정하고 실적 추정에 반영하고 있음. 이는 2010년 영업이익을 8천억원 정도 증가시키는 효과 있음.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5,000원을 유지함

 


가스요금 연료비 연동제 3월 재시행. 미수금 회수 위한 요금 인상도 예상


- 가스요금 연료비 연동제는 지난 12월 이미 정부가 발표한 대로 3월부터 재시행하기로 했음. 또한 이와는 별도로 미수금을 3년간 회수하기 위한 요금 인상도 예상됨. 이는 가스공사의 현금흐름을 개선시키고, 요금관련 규제리스크를 해소시킬 전망. 가스공사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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