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국면의 고 베타 증권주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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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종 비중확대 투자의견 신규 제시

 

주식거래대금은 증권주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반면, 증권산업 구도에 변화를 가져온 테마(예를 들면 적립식펀드, CMA)는 증권사별 주가 차별화를 가져왔다. 경제지표 개선과 함께 시중유동성 지표와 증시주변자금(거래대금, 예탁금) 추세가 호전되고 있다. CMA 계좌에 지급결제 기능이 부여됨에 따라 증권사의 시중 유동자금 흡수는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제시하며, 투자분석을 신규 개시한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모멘텀

 

증권업종은 경기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다. 경기선행지수는 상승 반전하였으며, 단기유동성, 주식 예탁금, 거래대금 모두 추세적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경기회복 초기국면에 진입한 반면, 증권업종은 KOSPI 및 은행업종 대비 탄력적인 상승을 보여주지 못했다. 증권업종의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될 시점이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투자 유망종목으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을 추천한다. 현대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도 거래대금 증가의 수혜 군이지만, 증자로 인해 과거 대비 ROE 상승탄력이 희석되었다.

 

 

CMA 자금유입 재개 기대

 

CMA계좌 활성화는 증권업에 생소한 일반인들에게 증권사에 대한 이질감을 낮춘다는 점에서 적립식펀드와 유사하나, 시중 유동자금을 주식 및 금융상품으로 유도할 수 있는 허브계좌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당사는 지급결제도입(09년 8월), 안전자산에 대한 편식 해소(3~9개월), 금리상승국면 진입(6~12개월)을 기점으로 증권사 CMA 계좌로의 유동자금 흡수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은행들이 과거처럼 수신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증권업계에 유리하다. CMA 활성화에 따른 유망종목으로는 동양종금증권(종금 선점효과), 삼성증권(대기업계열+금융상품 판매능력 입증), 우리투자증권(은행계열)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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