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에 계절성이 작용하지만 제한적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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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수기와 2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 약세 시현


최근 일주일간 철강업종 지수는 5% 하락하여 KOSPI 대비 약세(동기간 KOSPI 3% 하락)를 시현하였다.

 

배경에 대해서는 1) 주가측면에서 여름 비수기 진입에 따른 Seasonal effect가 재현 되고, 2) 이미 시장에서 어느정도 인지되어 있는 2분기 실적부진이 재환기되면서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철강업종 주가는 통상적으로 여름 비수기에 약세를 시현하였다. 참고로 2006년(올해 철강업종 주가는 2006년 PBR 밴드에서 등락)에도 여름 비수기에 약세를 시현하며 고점대비 저점까지 약 20% 하락하였다.

 


그러나 중기Cycle상의 반등 초입, 제한적인 하락폭 예상


하지만 철강업종 주가의 큰 폭의 하락보다는 조정 후 반등(늦어도 8월)에 무게중심을 두고있다.

 

그 이유는 1) 철강업종이 Cyclical 산업임을 고려하였을 때 현 시점이 중기 Cycle의 저점을 확인한 후 반등하는 초입국면으로 판단되고, 2) 2분기에 철강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하지만 판재류 업체를 중심으로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호전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최근 바오스틸, 아셀러미탈 등 대형 철강사들이 3분기 내수가격을 인상하고 있고 3분기부터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가동률을 상향할 계획이어서 하락 폭은 2006년보다 작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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