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시장 속 저평가 매력 돋보이는 고유가 시대 수..

 

 

견조한 경유/항공유에 FTA 수혜로 하반기에도 수출확대에 따른 실적증가 지속


· 두바이 유가의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경유/항공유는 20달러 이상의 마진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3월이후 국내 정유사들은 월간 최대 수준인 3,300~3,600만 배럴의 최대 수출 기록을 기록하며 국내 사업의 적자를 상쇄하고 있다. 정유회사들이 내수에서 수출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 칠레와의 FTA로 7년간 경유 수출이 1,120% 증가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EU와의FTA 수혜도 기대된다. 국내 정유업이 수출 확대를 통해 하반기에도 안정적 실적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SK이노베이션/S-Oil을 화학산업 내 탑픽으로 지속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

든든한 윤활유/PX 고수익 사업에 쌓이는 현금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적


· 윤활유 사업은 글로벌 자동차 보유대수 증가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PX는 이머징 합성섬유 수요 증가와 타이트한 수급으로 각각 20%대의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 고수익이 예상된다. 국내 정유사만의 차별화된 캐쉬카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분기 국내 석유 사업 적자와 PX 시황 약세 등으로 상반기 이익 급등락이 심했으나 하반기에는 안정적 이익 창출과 함께 시장대비 20% 이상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반영되고 호황 초기 불확실성에 따른 저평가가 해소되며 빠른 기업가치 확대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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