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종 Recovery 로 남겨진 성장의 과제

 

베타플레이가 간과한 금융업종 Recovery


KOSPI에 대한 베타플레이로 제한되던 증권주가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박스권 상단에 위치한 이후 횡보하고 있다. 증권주의 추가적인 상승은 ‘구조적인 이익 증가’가 선행되어야 하겠으나, 대내외 금융환경이 우호적인 점은 분명히 긍정적이다. Global 금융시장 Recovery로 금융회사들의 Deleveraging이 마무리 되고 있으며, 유럽을 제외한 전세계 금융회사들은 기업과 금융 부문 필두의 자산 성장이 기대된다.


Global 위험자산 선호도 + Retail Money 유입 → 순환적 이익 증가


Global 위험자산 선호도의 지속 상승이 예상된다. 경기회복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과 중국의 통화 가치 절상 등은 안전자산의 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경기회복세를 감안하면 외국인 주도의 거래대금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국내 Retail Money의 증시 유입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Retail Money의 증시유입은 일차적으로 증시주변 자금동향 개선으로 이어져 증권사 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다. 이와 함께 오랜 기간 정체되었던 증권사의 순환적 이익증가 역시 가능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Wrap, ELS의 성장이 증권사 이익 증가의 Catalyst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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