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호경기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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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유통업체 매출동향(대형마트 -1.5% & 백화점 +7.6%)

 

대형마트 매출증가율은 2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백화점 매출증가율은 6개월 연속 증가(YoY)


1) 대형마트: 채널 다변화(슈퍼마켓 채널 성장)로 구매건수 증감율은 -1.3% 기록(감소폭은 전월 -6.3%대비 축소). 구매단가 증감율도 -0.3%로 감소. 가전(-0.4%)/의류(-4.1%) 등 내구재/준내구재의 감소폭은 축소 → 소비심리 바닥 확인 중. 식품군의 매출(-4.1%)이 약했던 반면, 슈퍼마켓의 SSS growth는 0% 인점을 감안하면 근거리 경쟁업태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됨. 그러나 소비회복 본격화시 할인점의 회복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


2) 백화점: 해외소비 감소 등으로 구매건수와 구매단가는 각각 +5.1%, +2.4% 증가. 특히 환율하락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의 명품 구매비중 하락 (09년 8월: +38.7% → 09년 8월: +8.2%)에도 불구하고, 잡화를(+14.9%) 포함한 전상품군의 매출은 전월 대비 개선됨. 특히 마이너스 성장세를 거듭했던 여성정장(+2.3%)과 남성정장(+2.5) 매출은 각각 12개월과 7개월만에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되어 백화점의 호경기를 입증. 9월 중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9월 예상 유통업체 매출동향

 

유통업 대목인 추석차(08년 9월 14일, 09년 10월 3일)로 인해 단순비교 어려움. 9~10월합으로 비교시, 백화점의 판매호조와 할인점의 완만한 매출회복으로 실적개선폭은 확대될 전망. 4분기 이후에도 소비심리의 바닥확인과 08년 4분기 실적부진에 대한 기저효과로 오프라인업체들의 SSS growth 증가폭은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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