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파산보호신청 - 기존 경쟁구도의 파괴를 상징

굿모닝신한증권pdf n_090602_usauto_k[1243897486172].pdf

GM 파산보호신청은 - 기존 경쟁구도의 파괴를 상징

 

GM은 미국 현지시각 6월 1일부로 파산보호신청을 하였다.

파산보호신청일 현재 총자산은 823억불이며, 총부채는 1,728억불이다. GM 파산보호신청의 의미는 기존 경쟁구도의 파괴를 상징한다.

즉, 과점적 경쟁 구도와 공급과잉의 생산규모는 거시변수의 악화로 인한 자동차 수요급감과 맞물려 저연비, 대형차 중심의 완성차업체의 파산을 초래하였다. 이에 따라, 낮은 고정비와 고연비, 중소형 중심의 완성차업체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쟁 질서가 출현할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구조조정의 결과는 downsizing

 

GM과 Chrysler로 대표되는 글로벌 구조조정은 결과적으로는 글로벌 자동차 생산능력의 downsizing으로 귀결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산매각, M&A 등의 이슈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완성차업체들의 제품 라인업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는 자동차 수요 급감에 따른 기존의 비효율성 제거 과정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구조조정 과정에서 현대차 그룹은 한발 비켜서 있다는 것이 현대차 그룹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이유이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