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 구조조정의 은행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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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의 구조조정 결정

지난 12월말 금호그룹의 자금 사정 악화에 따른 그룹 구조조정 방안이 발표, 관련 은행 등 금융권의 여신 규모 20조원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금호산업, 금호 타이어의 Work-out으로 09년 4분기 은행 실적이 타격을 받을 것이다.

 


상장은행 기준 1.3~2.0조원 손실 반영 불가피


상장은행 및 지주회사 기준으로 1.3~2.0조원의 손실 반영이 불기피할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관련여신 규모가 큰 우리금융의 수익 감소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그룹만의 은행권 손실 규모는 자기자본대비 1.5~2.3% 수준이다.

 


구조조정의 진행과정에 따라 손실 규모 유동적


금번 구조조정이 과거 SK그룹의 구조조정과는 성격상 다르며, 채무 탕감 및 출자전환의 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율협약을 체결한 두 업체의 구조조정 방법에 따라서는 대한 통운의 매각도 가능성이 열려있을 것이다. 또한, 회생의 시기나 구조조정의 진행 경과에 따라 은행권 손실이 커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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