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실적 : IT 수요에 대한 긍정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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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요인을 뛰어넘는 매출 증가


인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였고, 10년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등 메모리 업종에 큰 영향을 미치는 IT 수요가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분기 매출액은 106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9%, 전분기대비 12.9% 증가하였다.
이는 회사의 예상치 97~105억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37억 달러로 전분기대비 43.5% 증가하였다. 실적 개선의 원인은 하반기부터 소비자를 중심으로 PC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네할렘 등 신제품의 반응이 좋기 때문이다.

 

인텔의 순이익이나, EPS 변화 추이보다는 매출액 변동이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는 매출액은 PC 판매량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는 반면 영업이익률이나 순이익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 수준과 가동률, 연구개발비용 지출 추이 등 인텔 내부적인 요인에 의하여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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