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속에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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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이하 STB) 산업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함

 


디지털방송 전환 정책으로 방송 통신기기의 수요확대


글로벌 STB 시장은 디지털방송 전환 정책에 힘입어 향후 4년간 5%대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하여 2012년 173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됨. 향후 4년간 대부분 국가들이 방송 송출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할 예정으로

 

1) 유료 방송시장은 ‘12년까지 연평균 10% 성장할 전망이며
2) 선진시장 중심으로 HD/PVR제품 위주의 고가 STB 수요가 확대될 예정이고
3) 신흥시장 유료 방송 대중화로 대형사업자용 신규 STB 거래선 증가가 기대됨.

 


국내 업체, 독보적인 기술력 바탕으로 고가 STB 매출처 확대


꾸준한 R&D 투자를 바탕으로 CAS (Conditional Access System) 라이센스 확보와 함께 고가 STB에 대한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방송사업자용 Hybrid STB 시장 진입도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판단됨.

 

고가 STB의 경우 저가 STB보다 마진이 최대 20%p 더 높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고 기술장벽 또한 높아 중국/대만 후발 업체들과의 격차가 계속될 전망. 업종 대표 주인 휴맥스의 ‘09년 미국 수출재개는 고가제품 비중의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대한 확실한 시그널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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