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갈길이 멀다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2011년 2분기 정유업에 대해 Overweight(비중확대)을 제시함. 2011년 신규 생산 설비에서 폐쇄 설비를 차감한 순 생산시설은 일일 약 1.5백만 배럴이나 신규증설 및 폐쇄시기를 감안한 실질 공급 물량은 일일 약 0.8백만 배럴에 불과할 것으로 판단되어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또한 일본이 낮은 경제성에 따른 정유설비의 폐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진 여파로 인해 주요 정유사들의 설비 가동이 지연되는 점도 정제마진 및 P-X마진 확대의 이유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1) 정제마진: Positive
2) P-X spread: Positive
=> Overweight

다만 중동발 위기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일본의 지진 여파가 글로벌 경기 회복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인지 등이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 판단되나, 글로벌 경기 회복의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여 2011년 2분기 정유 업황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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