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기대치 낮출 필요

 

 

제약업 – 10.4Q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치 낮출 필요

 

당사 유니버스 6개 종목의 2010년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5.7%, 36.1% 감소한 9,831억원, 78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 1월 4일 당사에서 추정한 결과치 대비 소폭 하회한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음(표 1 참조). 특히 주요 상위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R&D 비용 및 인건비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사려됨. 다만, 시장의 기대치가 아직까지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충격의 완화관점에서 다소 보수적인 관점하에서의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종목별로는 SK케미칼(006120), 종근당(001630) 및 녹십자(006280)는 당사의 기존 추정치 대비 5% 이내의 결과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있는 반면, 동아제약(000640) 및 유한양행(000100)은 5%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의 감소폭을 나타내고 있고,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5%를 상회하는 증가폭을 보이고 있음.

탑픽으로는 SK케미칼, 종근당, 오스템임플란트를 추천함

- SK케미칼: R&D 파이프라인 SID-530(항암제)의 유럽시판 및 NBP-601(혈우병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진행의 가시성 등에 주목할 필요


- 종근당: 대손충당금 추가부담에 대한 완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 지속에 관심


- 오스템임플란트: 정부 정책 수혜주, 중국 법인의 가파른 성장세, 임플란트 보험 지정 업체 선정 등에 주목

제약업 – 10.4Q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치 낮출 필요

 

당사 유니버스 6개 종목의 2010년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36.1% 감소한 9,831억원, 78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 1월 4일 당사에서 추정한 결과치 대비 소폭 하회한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표 1참조). 특히 주요 상위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R&D 비용 및 인건비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사려된다. 다만,시장의 기대치가 아직까지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충격의 완화관점에서 다소 보수적인 관점하에서의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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