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k out 을 논하기엔 너무 이른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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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매크로 변수에도 불구 재차 상승추세로 복귀할 전망

 

매크로 변수들이 자동차주의 상승흐름에 제동을 거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가파르게 하락하는 환율과 각국의 소비진작 인센티브 종료 등이 기존 상승추세에 타격을 줄 것이란 불안감이 싹트고 있다. 특히 외인들의 매도는 수급의 균형을 훼손시키면서 하방으로 무게중심을 이동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동차 주가가 Peak out 했음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 이유로는 첫째, 지난 10 년래 현재 환율수준은 업체에 가장 우호적인 수준이다. 판가-환율간 스프레드가 가장 극대화 된 시점으로 신차중심의 Sales mix 하에서는 이익 창출이 용이한 구조기 때문이다. 둘째, 각국의 인센티브 종료는 모든 업체에 공통적인 환경변화다. 중요한 것은 M/S 추이다. Cash for clunkers 의 종료로 미국에서 부정적 영향이 일부 감지되었으나 월별기준 최고 판매량 달성으로 글로벌 M/S 는 9 월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효과적인 Market decentralization 에 따른 결과다. 셋째, 외인들의 매도는 숏텀 플레이어들의 트레이딩으로 보여진다. 환율과 연계된 단기 플레이로 매도세가 오랜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단기 급상승과 매크로 변수의 변화에 따른 급한 가격조정이 발생했으나, 상승추세로 재차 복귀할 것으로 기대된다. 4 분기에는 YN, VG 의 신차출시 모멘텀과 상대적 가격 메리트가 존재하는 기아차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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