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에서 타이어를 떼어낸다구요?

 

 

한국 타이어 업체들은 합리적 소비경향의 최대 수혜자


1)서브프라임을 전후해 OE, RE 전반적으로 소비감소가 나타나면서 업체들이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2)글로벌업체들은 가동률 저하를 이유로 노후설비를 Shut down하면서 공급이 제한되었다. 3)원유가격의 상승으로 원재료가격이 폭등하면서 원가부담이 생기기 시작했고 4)Tier 1,2,3그룹들은 차례로 판가인상에 나서게 되었다. 이는 소비자들의 부담과 구매저항으로 이어졌다. 5)동시에 인치업 타이어와 UHPT 를 선호하는 소비흐름이 나타났고 이는 필연적으로 업체들의 Capex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6)반면 중국산 타이어는 미국의 반덤핑과세 부가로 경쟁력을 상실했다. 상기 이유로 소비자들은 고가의 T1그룹 타이어에서 합리적 가격대의 T2,3그룹으로 이동하고 있다. T2그룹은 PIIGS 문제, 일본대지진, 엔고현상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금호를 제외한 한국, 넥센타이어가 최대 수혜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합리적 소비에 따른 성장예약


첫째, 구미, 유럽 중심에서 글로벌 도처로 판매지역이 확대되고 있고, 둘째, 해외메이커들이 다시 중국의 성장성에 투자하고 있으나, 이미 한국 업체들은 유리한 환율에 진출해 선점하고 있으며, 셋째, 글로벌 OE 메이커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한국 업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넷째, 내부적으로도 금호타이어의 계속되는 불운에 따른 반사이익을 한국, 넥센이 향유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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