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부터 대만 디램 업체들 국치일(國恥日)

 

 

대만 업체들 ‘10년 4분기 실적 전분기대비 악화 될 전망

금일부터 대만 디램 1위 업체인 NANYA(2408 TT)을 기점으로 ‘1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난야의 4분기 매출액은 11,789백만 대만달러로 전분기대비 2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노테라의 4분기 매출액은 8,715백만 대만달러로 전분기대비 1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일본 엘피다와 대만 파워칩의 합작사인 렉스칩 4분기 실적은 8,162백만 대만달러로 전분기대비 41.9% 하락하였다. 대만 업체들은 50nm 미세 공정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금 부족으로 설비투자에 대해 애로를 겪고 있어 은행들로부터 차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난야는 2010년 12월 총 170억 대만달러 규모를 펀딩하였고 파워칩도 GDR을 발행하여 펀딩하려고 했으나 실패를 하였다. 대만의 디램 업체들은 영업손실 확대로 2011년 설비투자금액을 조절해야 할 상황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는 전년대비 비숫한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기대되어 대만 업체들과의 기술 경쟁력은 점점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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