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산업전망: 탁월한 성장성을 보장받은 대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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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Overweight 의견 유지, 해외사업 경쟁력 갖춘 업체로 집중


2010년 상반기 건설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지속한다. 그 근거는 1) 2010년 상반기 한국 주요 EPC업체들의 해외수주 모멘텀이 Valuation Premium과 주가의 상승 추세를 견인할 전망이며, 2) 대형사들은 성숙기로 진입하는 국내 건설시장 내에서도 점유율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3) 그 동안 건설업종의 Discount 요인이었던 주택관련 리스크도 자구 노력과 경기 회복에 힘입어 계속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2010년부터 실적도 전반적으로 개선, 향후 성장은 해외건설이 주도


2010년 주요 5개 대형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택관련 손실규모 감소와 원가율 안정화에 힘입어 YoY로 각각 11.5%와 22.9% 증가할 전망이다.
5개 대형사의 해외 수주액과 매출액은 향후 3년간 평균적으로 각각 18.8% 와 29.7% 증가하면서,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2010년 상반기 Top-picks는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최근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연말연시의 해외수주 공백이 단기 조정을 유발할 수도 있으나, 조정 시마다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Top-picks로 대림산업, 삼성ENG, 현대건설을 제시하는데, 이들은 1) 2010년에 해외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며, 2) 주택 리스크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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