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재평가 시기 도래

 

 

주요 소비재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예상치를 크게 상회


- 4%대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할 때 소비 위축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가 있었지만, 주요 소비재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시장 우려를 불식

소비재 기업들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려야 할 시기로 의견을 수정


- 당사에서는 실적 시즌 이후 시장 관심이 다시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둔화 우려로 이동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기존 의견을 수정함
- 1)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유통채널별, 기업별로 매크로 소비지표와는 차별화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으며(특히 백화점과 같은 high-end 상품을 취급하는 유통 채널), 2) 소비재 기업들의 이익 창출력 개선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고 3) 물가상승률 정점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센티멘트 개선도 가능하기 때문임

- 또한 valuation 측면에서도 아직 부담이 낮다는 점에서 기존 예상했던 시기보다 빠르게 긍정적 시각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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