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모듈 업종에 활력이 돋고 있다

 

 

■ 3Q11,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 예상 → 스마트폰 출하 29백만대에 육박할 전망

 

3Q11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29백만대(QoQ 49%), 휴대폰 출하량은 89백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는 출하량/판매량 기준으로명실공히 스마트폰 시장 1위, 휴대폰 시장 1위 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동사 스마트폰 출하량은 90백만대, 2012년에는 YoY 97% 증가한 177백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일련의 산업 구조조정과 8M(AF)카메라 확산에 따른 업종 전반적 실적 호전 예상


국내 카메라 모듈 산업은 삼성테크윈의 사업 중단, 파트론의 마이크로샤인 인수, 등 구조조정이 진행된 상황이다. 약 3~4천만개/년에 달하는 물량이 생존 업체들로 배분될 전망이다. 동시에 갤럭시S2가 8백만화소 시장 확산의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제품 믹스개선 여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이폰5G, 갤럭시S3, 등 차세대 Flagship 스마트폰의 8백만화소 카메라 채용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장기적 업황 호전 기반이 갖춰지고 있는 상황이라 판단된다.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8M(AF) 카메라 수요는 올해 23백만개에서 2012년 63백만개(YoY173%)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 파트론(091700), 자화전자(033240), 캠시스(050110)에 대한 ‘매수’의견 제시


삼성전자의 카메라 모듈 공급 사슬에 속해있는 업체들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예상하며, 자화전자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8,900원, 파트론에 대한 ‘매수’의견과목표주가 13,000원, 캠시스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000원을 각각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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