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1600 돌파와 함께 증권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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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1,600돌파와 함께 증권주 주가 급등

 

KOSPI가 1,600을 상회함에 따라 증권업종 지수는 5.6% 상승하였다. 단기 급등에 따른 주가조정 가능성은 존재하나, KOSPI가 08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600을 회복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주식관련 수수료의 이익 기여도가 절대적으로 크고, 주식거래대금은 증권주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며, 거래대금은 KOSPI와 같은 방향성을 갖기 때문이다.

 

 

4월 이후 일평균 거래대금 9.1조원 → 사상 최대수준(07년 8.0조원) 상회

 

4월 이후 일평균 거래대금은 9.1조원으로 사상 최대수준(07년 4월~08년 3월, 8.0조원)을 상회한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4~5월 역사적 최고점(10.7조원)에서 6~7월 7.6조원으로 하락하였으나, 8월 9.3조원(16 영업일 기준)으로 회복되었다.

 

 

오프라인 리테일에 특화된 증권사에 우호적인 시장환경

 

펀드자금유출→개인 거래대금비중 증가: 4월 이후 개인 거래대금 비중은 69%에 이른다. 70~80%를 유지해온 개인 거래대금 비중은 적립식 펀드 활성화 이후 60%전후로 하락하였다. 최대수준의 일평균 거래대금을 기록한 07년(07/4월~08/3월)에도 개인거래 비중은 62.4%에 불과하였다.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재개되기 이전에는 개인투자가 거래대금 비중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08년 초 온라인 수수료율 인하→이익 모멘텀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증권사 우월: 현 시장환경(개인투자가 주도의 거래대금 증가)은 리테일 주식매매에 특화된 증권사(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순)에게 우호적이다. 온라인 리테일에 특화된 키움증권의 경우 08년 초 인하한 수수료율(2.5bp→1.5bp)로 인해 시장입지(점유율) 강화에 비해 이익증가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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